홍대의 쿠바왕!
홍상수의 키스왕!
묵호항 담벼락의 섹스마왕.

어쨌든 슈가~




Posted by 소팔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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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 노래 덕에 이상한 여름을 버텨냈어요.

그 여름 지치고, 무덥고 그런데 신비하고 어지럽고 그랬는데

당신 노래가 매일 밤 나를 위로해주었습니다.

 

후훗

첫사랑 고백하는 기분이네요.

 

그런데, 막상 가을 바람이 부니깐, 쓸쓸해져서

다시 당신 노래를 들어야겠어요.

 

토요일에 두리반 가요.

장터는 7시 마감이라 아슬아슬 못갈수 있겠네요.

 

혹시 만나면 악수해요.

Posted by 소팔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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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린내

카테고리 없음 2010. 8. 26. 02:44
던져지는 순간 상해버리는, 그것들
그 비린내를 받아들이는 방법.



Posted by 소팔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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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억, 빈집, 그림자
사람이 머물다 떠난 곳에는 저마다의 묘한 울림이 있잖아.
낯선 곳을 경험하는 것은 실제로 낯선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더 낯선 일이거든.
지나간 것의 흔적, 내안에 가라앉아있는 것, 흐름위에 멈춰 서 있는 것.

윤대녕



Posted by 소팔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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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메랄드

카테고리 없음 2010. 8. 19. 20:06




버려진 호텔. 그 속에 부유하는 것들
고요히 존재하는 침대, 탁자, 의자, 흐트러진 침대보, 커튼, 거울, 창밖 풍경
그 속에서 떠다니는 공기, 꽃가루, 빛, 먼지, 기억들, 목소리들.


어떤 꽃이 있는데 그 꽃의 냄새를 맡으면,
자신의 과거의 삶을 모두 볼수 있대
그리고, 그 냄새를 연인과 같이 맡으면,
죽음후 다음 생까지 같이 있을 수 있대

당신의 금지된 냄새를 맡을 수 있게
꽃을 피워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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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나 매혹적이라서 눈물까지 날뻔했던 당신의 모라코트

Posted by 소팔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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